가격 올려도 오픈런 부르더니 매출 1.7조…한국서 1위한 명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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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브랜드 샤넬이 지난해 한국에서 1조7000억원이 넘는 매출액을 올렸다.
15일 샤넬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샤넬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7038억 원으로 전년 (1조5913억원) 대비 7% 늘었다.
한편 루이비통코리아는 1조6511억원으로 전년(1조6923억원) 대비 매출이 소폭 줄었다.
디올 브랜드 한국법인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456억원으로 전년(9295억원) 대비 1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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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브랜드 샤넬이 지난해 한국에서 1조7000억원이 넘는 매출액을 올렸다.
15일 샤넬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샤넬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7038억 원으로 전년 (1조5913억원) 대비 7%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29억 원에서 2721억 원으로 34% 감소했다.
샤넬코리아가 본사에 지급한 배당금은 늘어났다. 지난해 배당금은 29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억원 증가했다. 기부금은 2022년 대비 28% 증가한 13억100만 원이다.
존황 샤넬코리아 재무책임자는 "전 제품 카테고리에서 성장을 이뤘지만 브랜드 및 인적 자원에 대규모로 투자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루이비통코리아는 1조6511억원으로 전년(1조6923억원) 대비 매출이 소폭 줄었다. 4대 명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매출이 역신장하면서 샤넬코리아에 국내 1위 자리를 내줬다. 영업이익 또한 4177억원에서 2867억원으로 급감했다. 디올 브랜드 한국법인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456억원으로 전년(9295억원) 대비 12.5% 증가했다. 디올은 루이비통(Louis Vuitton)과 샤넬(CHANEL)에 이어 세 번째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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