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셀럽 1천명 붐빈 뷰티 브랜드 행사, 알고보니 한국 코스닥 기업 브랜드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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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뷰티브랜드 '모레모'가 일본에서 열린 'LOFT 코스메 페스티벌 2024 SS'에 참가, 프라이빗 행사에서 1천여명의 셀럽이 부스를 방문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16일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가 운영하는 뷰티브랜드 '모레모'는 일본 대규모 뷰티축제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에 참가 브랜드로 초청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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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헤어밀크 미라클2X’ 한정판 인기
국내 뷰티브랜드 ‘모레모’가 일본에서 열린 ‘LOFT 코스메 페스티벌 2024 SS’에 참가, 프라이빗 행사에서 1천여명의 셀럽이 부스를 방문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16일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가 운영하는 뷰티브랜드 ‘모레모’는 일본 대규모 뷰티축제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에 참가 브랜드로 초청됐다고 밝혔다.
특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프라이빗 행사’는 사전에 초대를 받은 셀럽들과 신청자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모레모는 지난 3월 2일, 9일 이틀간 도쿄·오사카에서 개최된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프라이빗 행사’에 참여했다. 해당 행사에 베스트셀러 제품과 손상모 특화 라인 제품을 선보였는데, 총 1000여명이 부스를 방문했고, 그 중 900여명이 SNS에 생생한 모레모 후기를 자발적으로 업로드해 화제가 됐다.
행사기간 모레모는 ‘모레모 헤어밀크 미라클2X’ 기획세트를 한정 판매했는데, 일부 매장에선 매출액이 130%나 상승했다. ‘헤어밀크 미라클2X’는 일본인 헤어 특성에 맞춰 개발한 전략제품이다.
한편, 모레모는 현재 일본 3대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와 대형 멀티샵 ‘돈키호테’ 등 142여개 대형 유통망의 6,400여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일본 내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에디션과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고, 전략적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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