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스웨덴 국립미술관에 친환경 페인트 협찬

노루페인트의 ‘순앤수’ 페인트가 시공된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전시 전경. 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가 북유럽 예술 거장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전시에 자사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순앤수’를 협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 공간에는 아름다운 벽 컬러와 공간 연출로 유명한 스웨덴 국립미술관의 감성과 분위기를 재현할 수 있도록 화이트를 포함한 총 11가지 다채로운 컬러를 섹션별로 적용했다.

공간 연출에 사용된 순앤수 페인트는 은폐력이 좋아 다양한 재질에 사용이 가능하며, 우수한 평활성과 작업성으로 힘들이지 않고 부드럽게 잘 발려 누구나 전문가처럼 작업할 수 있는 페인트라고 회사는 설명한다.

이번 컬렉션은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수교 65주년을 맞아 스웨덴국립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엄이 함께 마련한 전시다.

전시에는 스웨덴 최대 규모의 미술관인 국립미술관에서 엄선해온 작품들이 공개된다.

미술관이 보유한 방대한 양의 작품 중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북유럽 예술가들의 작품을 조망할 수 있는 작품을 엄선해온 것이 특징이다.

전시 주관사인 마이아트뮤지엄은 서울 삼성역에 인접한 대형 미술 전시 공간으로, 2019년 개관해 현재까지 누적관람객 100만여명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은 오는 8월 2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전시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아트뮤지엄과 4번째 콜라보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자사가 보유한 컬러·페인트 기술력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