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올해 임금 5.1% 인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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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노사가 올해 평균 임금을 5.1%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전날 노사협의회를 열고 2024년 임직원 임금 인상률을 5.1%로 확정했다.
기본인상률 3%와 성과인상률 평균 2.1%를 더한 것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당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지속 성장했고 노사간 협의를 통해 임금 협상을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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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전날 노사협의회를 열고 2024년 임직원 임금 인상률을 5.1%로 확정했다. 기본인상률 3%와 성과인상률 평균 2.1%를 더한 것이다.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 포인트 5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교대 근무자 교대수당 지급 금액 및 개인연금 회사지원 한도도 상향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 및 난임휴가 기간을 확대하는 등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도 확대한다.
삼성SDI 관계자는 "당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지속 성장했고 노사간 협의를 통해 임금 협상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과도 별도 교섭절차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임금협상에서도 조합과 원만하게 합의해 타결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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