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가스터디교육, 1600억 규모 주주환원 발표에 15% 급등

강동헌 기자 2024. 4. 16.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가스터디교육(215200)이 약 160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16일 주가가 15%대 급등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전날 장 마감 후 올해부터 2026년까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주주환원 규모는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60% 내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60% 주주환원" 공시
[서울경제]

메가스터디교육(215200)이 약 160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16일 주가가 15%대 급등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가스터디교육은 전장 대비 15.88% 급등한 6만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전날 장 마감 후 올해부터 2026년까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주주환원 규모는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60% 내외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895억 원을 기준으로 산정하면 3년간 총 1600억원이 예상된다.

자사주 매입은 주가 수준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시행하며 매입 이후 1년 이내 전량을 소각할 예정이다. 결산배당은 재원 내에서 연도별 계획을 통해 실행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주가 수준에 따라 연도별로 자사주 매입 및 배당금 비중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