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산품 보고가세요"…빵·커피원두 등 151종 홍보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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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제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4년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장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장터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생산품의 민간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보 장터에는 전국 4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이 참가한다.
가공식품, 생활용품, 사무용품 등 80여개의 장애인생산품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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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제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4년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장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장터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생산품의 민간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보 장터에는 전국 4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이 참가한다. 가공식품, 생활용품, 사무용품 등 80여개의 장애인생산품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사회가치경영(ESG) 장애인생산품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사탕수수를 활용한 친환경복사용지, 폐의류 재활용 제품, 커피박스 공예품 등도 선보인다.
현재 전국의 811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중증장애인 1만9000여명을 포함한 장애인그론자 2만1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무용품, 제과제빵, 커피원두 등 151종의 장애인생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황승현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인생산품은 시장 수요에 맞춰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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