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트로트' 가수 조주한, 베트남서 K-트로트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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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트로트 가수 조주한이 베트남에서 K-트로트를 널리 알렸다.
조주한은 지난 13일 베트남 주한국 대사관 돌담길 쑤안 타오주 (Xuan Tao)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돌담길 문화축제'에 초청받아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 '한·베 우호 문화의 날'에 이어 두 번째로 베트남을 방문한 조주한은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퓨전 국악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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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트로트 가수 조주한이 베트남에서 K-트로트를 널리 알렸다.
조주한은 지난 13일 베트남 주한국 대사관 돌담길 쑤안 타오주 (Xuan Tao)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돌담길 문화축제'에 초청받아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조주한은 한국 대표로 참여한 만큼 갓과 한복 차림으로 등장, 화려한 상모 놀음을 선보이며 현지 댄스 크루와 '아라리오' 무대를 함께 꾸몄다.
조주한은 국악으로 재해석한 박진영의 '허니'를 열창하며 자반 뒤집기를 선보이는 등 인상적인 무대로 공연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조주한은 데뷔곡 '때려라'와 영탁의 '한량가'를 부르며 흥을 제대로 돋웠고, 신나는 무대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시민들의 함성과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한·베 우호 문화의 날'에 이어 두 번째로 베트남을 방문한 조주한은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퓨전 국악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돌담길 문화축제'는 베트남 한국 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한국 기업들이 참여했다. 또한 하노이 시민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조주한은 지난해 '때려라'를 발매, 국악 트로트 가수로서 각종 방송 출연과 행사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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