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BTS 진, 軍 제대 얼마 안 남아..잘 지내나"[라디오쇼]

안윤지 기자 2024. 4. 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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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안부를 물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과 박명수가 '모발 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박명수는 "BTS 진 군 제대가 얼마 남지 않은 걸로 안다. 우리한텐 시간이 빨리 가지만 군 복무 중인 분들과 팬분들은 시간이 정말 안 갈 것"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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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안부를 물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과 박명수가 '모발 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청취자는 자신이 BTS 진이라고 밝히며 "훈련소 쉬는 시간에 연락했다. 빨리 전화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진은 "진짜일 가능성도 있다"고 기대했다.

박명수는 "BTS 진 군 제대가 얼마 남지 않은 걸로 안다. 우리한텐 시간이 빨리 가지만 군 복무 중인 분들과 팬분들은 시간이 정말 안 갈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는 해당 청취자에게 "진아 잘 지냈나. 군 생활이 두 달 정도 남았는데 어떡하나. 지금 조교로 있지 않나"라고 근황을 물었다.

전화 연결된 청취자는 박명수, 김태진을 속이지 못했고 박명수는 "훈련소에는 전화가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실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그는 "베이비몬스터 라이브를 들었는데,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더라. 랩도 너무 잘하고, 파격적이더라. 파워가 엄청났다"라며 "세계적인 스타가 될 가능성이 충분"이라고 칭찬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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