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피탈, KLPGA 5년차 전예성 골퍼 후원 계약 체결

한국캐피탈, KLPGA 전예성과 후원 계약. (한국캐피탈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캐피탈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전예성(23·안강건설)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부터 KLPGA투어에서 뛰는 전예성은 지난 2021년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첫 승을 올렸다.

올해는 상금랭킹 10위에 올라 있다.

전예성은 앞으로 상의 오른쪽 깃에 한국캐피탈 로고를 달고 KLPGA 대회와 공식 일정에 나선다.

한국캐피탈 정상철 대표이사는 "첫 우승 후 상금의 상당 부분을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에도 힘쓰는 전예성의 모습을 보고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선수와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예성은 "후원 계약에 감사하다. 책임감을 갖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