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제항공사회 힘 모아 협력할 시기"…ICAO 법률세미나 개막

박찬규 기자 2024. 4. 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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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국제항공법 주요 아젠다를 논의하는 세미나의 막이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공동으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 동안 서울에서 '2024 ICAO 법률세미나'(2024 ICAO Legal Seminar)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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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개회식 환영사 중이다. /사진=국토교통부
서울에서 국제항공법 주요 아젠다를 논의하는 세미나의 막이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공동으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 동안 서울에서 '2024 ICAO 법률세미나'(2024 ICAO Legal Seminar)를 개최한다. ICAO는 국제 항공업계의 정책과 질서 총괄을 목표로 하는 UN 전문기구로 193개 회원국이 활동하고 있다.

ICAO 법률세미나는 ICAO와 함께 2006년부터 3년마다 한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다. 국제민간항공협약을 논의하는 장이었지만 변화하는 시대상에 발맞춰 글로벌 항공정책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민간항공협약과 함께 뉴모빌리티 등 항공 분야 혁신기술과 최근 글로벌 항공업계의 주요 이슈들을 다룬다.

세미나는 5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5개 세션을 통해 주요 항공조약 비준 현황을 살펴보고 항공 법적 현안을 공유하며 항공안전과 보안 관련 법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국토부는 한국이 추진하는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시범 사업 추진현황을 안내하고 법령 이슈를 공유한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주요국 항공장관과 항공청장 등이 참석하는 '고위급 항공정책 및 전략 포럼'이 열린다. 이 포럼을 통해 국토부는 UAM과 한국형 위성항법정보시스템(KASS) 등의 신기술과 석사 학위 장학사업 등 ICAO와 협력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이날 행사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제7회 ICAO 법률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세미나는 국제민간항공협약과 더불어 뉴모빌리티 등 항공 분야의 혁신 기술과 기후변화에 따른 친환경 항공 분야 등 최근 글로벌 항공업계의 중요한 이슈들이 다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제민간항공의 질서 유지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 방안들도 활발히 논의되길 희망하며 우리 국제항공사회가 서로 힘을 모아 협력한다면 미래로 힘껏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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