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미래상에 김아영 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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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은 ACC 미래상에 김아영 작가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작가는 지정학 등 근현대사를 가로지르는 경계와 존재에 관심을 갖고, 실재 환영 미래의 도상들을 담은 영상, 퍼포먼스, 설치작품을 선보여 국내외 예술계에서 주목받았다.
ACC 미래상 심사위원회는 "중첩적이고 강력한 서사에 다층적인 시각적 요소를 집적시키는 김 작가의 독특한 작업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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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은 ACC 미래상에 김아영 작가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작가는 지정학 등 근현대사를 가로지르는 경계와 존재에 관심을 갖고, 실재 환영 미래의 도상들을 담은 영상, 퍼포먼스, 설치작품을 선보여 국내외 예술계에서 주목받았다.
ACC 미래상 심사위원회는 "중첩적이고 강력한 서사에 다층적인 시각적 요소를 집적시키는 김 작가의 독특한 작업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올해부터 새로운 예술적 사고와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가 1인(팀)을 선정해 격년제로 시상할 계획이다.
ACC 미래상 수상자에게는 작품 제작비 3억원과 프로덕션 인프라 지원, 해외 전시 추진 등 혜택이 주어진다.
김아영 전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ACC 복합전시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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