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원 넘본다"던 삼성전자…장 중 8만원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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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주가가 장 중 7만원대로 주저앉았다.
16일 오후 1시 3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300원(2.8%) 내린 7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7만9400원까지 내려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하나증권은 "엔비디아향 HBM3E 인증 유무 소식을 4분기에 접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공급이 가능해지면 역사적 PBR 밴드 상단에 대한 근거를 확보하고 주가는 12만원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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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주가가 장 중 7만원대로 주저앉았다.
16일 오후 1시 3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300원(2.8%) 내린 7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7만9400원까지 내려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미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 소식도 무색하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삼성전자에 64억달러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보조금 규모는 미국 인텔(85억달러), 대만 TSMC(66억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크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영향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부장은 "소매 판매 데이터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했다"며 "유가, 환율, 금리가 모두 높은 상황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의 지속 후퇴는 부정적 영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12만전자'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하나증권은 "엔비디아향 HBM3E 인증 유무 소식을 4분기에 접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공급이 가능해지면 역사적 PBR 밴드 상단에 대한 근거를 확보하고 주가는 12만원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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