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더 시즌즈' 이효리 바통 이어받았다…26일 첫 방송

공영주 2024. 4. 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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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이끌던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바통을 힙합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지코가 이어받았다.

KBS2 측은 오늘(16일),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의 첫 방송을 오는 26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코는 데뷔 13년 동안 쌓인 폭넓은 음악적 이해와 청중과의 소통 능력까지 더해 여러 아티스트들과 조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코의 아티스트'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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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가수 이효리가 이끌던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바통을 힙합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지코가 이어받았다.

KBS2 측은 오늘(16일),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의 첫 방송을 오는 26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 시즌즈'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뮤지션이 MC를 맡아왔다.

다섯 번째 시즌 타이틀인 '아티스트(Artist)'는 2017년에 발매된 지코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 곡이다. 그의 독보적인 개성과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담아내며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했던 대표곡이다.

지코는 데뷔 13년 동안 쌓인 폭넓은 음악적 이해와 청중과의 소통 능력까지 더해 여러 아티스트들과 조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은 오는 23일 첫 녹화를 하며, 음악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스탠딩 특집이 열릴 예정이다. '지코의 아티스트'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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