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2600 불안… 중동 리스크에 위험회피 심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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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하락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2% 내린 2605.83을 나타냈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98% 내린 2644.17에 장을 연 코스피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81% 내린 854.54에 하락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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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2% 내린 2605.83을 나타냈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98% 내린 2644.17에 장을 연 코스피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인다.
같은 시각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3414억원, 기관은 2972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6311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세다. 현대차와 기아는 보합을 나타낸다.
이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33% 내린 832.5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81% 내린 854.54에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 행렬이 두드러진다. 외국인은 1980억원, 기관은 211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2356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엔켐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세다. 엔켐은 전 거래일 대비 1.74% 상승한 3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5.80원 오른 1399.80원을 나타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최고 16원 오르며 1400원을 터치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긴 것은 지난 2022년 11월7일 장중 고가 기준 1413.5원 이후 처음이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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