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외신 선정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ID 톱 벤더'

/사진제공=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가 블록체인 기반 신원·자격 인증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로 글로벌 정보보안 전문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 매거진의 '2024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ID 톱 벤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는 발급기관에서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각종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11월 ISIC 국제학생증 한국대표부, 대학교 학사 시스템 운영사 퓨쳐앤모어와 디지털아이디 도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 매거진은 미국·아시아·유럽 등지 보안 관련 뉴스를 보도하는 전문매체다. 이유진 라온시큐어 해외사업부문 부사장은 "전 세계 CIO(최고정보책임자)와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를 비롯한 정보보안 분야 독자들이 읽는 글로벌 미디어가 옴니원 디지털아이디의 혁신성에 주목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