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백내장 수술…"급격히 안 좋아질 거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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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방송인 이하정(45)이 백내장 수술을 고백했다.
이하정은 지난 15일 오른쪽 눈 백내장 수술을 받은 데 이어 16일 왼쪽 눈 백내장 수술을 받을 예정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아직 가까운 걸 보는 건 문제가 없는데, 이걸 그냥 두면 내년, 내후년 되면 급격히 안 좋을 거라더라. 그래서 (수술) 빨리해야겠다 싶었다. 하루라도 빨리 렌즈랑 안경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고 백내장 수술을 받기로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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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방송인 이하정(45)이 백내장 수술을 고백했다.
이하정은 지난 15일 오른쪽 눈 백내장 수술을 받은 데 이어 16일 왼쪽 눈 백내장 수술을 받을 예정임을 알렸다.
백내장은 사물이 안개가 낀 것처럼 흐려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노화, 유전적 요인, 외상, 당뇨병 등이 발병 원인이며 시력 저하, 눈부심, 어두운 곳에 더 잘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빠른 치료가 필요한 병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경우 약물로 증세가 호전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로 치료한다.
앞서 이하정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백내장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이하정은 "제가 눈이 좀 약한데 백내장 초기라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20년 전에 라식 수술을 했었는데 워낙 고도 근시인데다 방송 조명이 너무 강하다. 약한 눈에 조명을 계속 직접적으로 받으니까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었다. 나이 드니까 안구 건조증도 오고 해서 너무 괴롭고, 심지어 노안까지 오는 나이가 되다 보니까 눈이 힘들더라. 그래서 안과 검진을 갔는데 백내장 초기라는 진단이 내려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 가까운 걸 보는 건 문제가 없는데, 이걸 그냥 두면 내년, 내후년 되면 급격히 안 좋을 거라더라. 그래서 (수술) 빨리해야겠다 싶었다. 하루라도 빨리 렌즈랑 안경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고 백내장 수술을 받기로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왼쪽 수술을 앞둔 이날 이하정은 "걱정했던 것보다 힘들지 않고 편안히 잠도 잘 자고 일어났다"며 수술 후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왼쪽 눈까지 수술받으면 휴대폰 사용은 며칠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업로드는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하정은 10살 연상 배우 정준호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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