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가 프로그램명을 정한다고? 광희의 신규 예능 뭐길래

[사진] 솔로몬코드

가수 출신 방송인 광희가 국내 최초 제목 없는 예능에 출연한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솔코 스테이지'(솔로몬코드)에는 ‘햄버거 100원’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해당 콘텐츠는 광희가 기업의 의뢰를 받고 기업을 찾아간 후 직원들의 프로모션을 듣고 가장 좋은 프로모션을 선정해 시청자들에게 이벤트를 제공하는 커머스 예능이다.

제작사인 솔로몬코드 성스찬CP는 “지난 14일 일요일에 유튜브 채널 ‘솔코 스테이지’에서 공개했다. 기업 예능을 기획하던 중 많은 기업들이 참여 의사를 밝혀 주셨고 콘텐츠 방향을 기업이 할인 프로모션을 직접 만들어 진행자에게 제안하고 진행자는 그 중 최고의 프로모션을 선택해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형식의 웹 예능 콘텐츠”라고 말했으며 “기존에는 없었던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시청자들에게 큰 혜택을 드릴 것으로 보여지고 재미와 혜택 모두 만족시키는 콘텐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아직 제목이 없다. 광희가 도는 콘텐츠여서 광희 도는 거라고 가제를 정했고, 추후 구독자들을 통해 제목을 모집할 예정”이라며, “제목 짓기에 선정된 구독자 경품은 최신형 아이폰”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한편 14일 공개된 영상에는 ‘롯데잇츠’편이 방영되었고 광희와 직원들의 티카타카가 큰 흥미를 이끌었다. 국내 최초로 제목 없이 콘텐츠를 시작한 광희의 큰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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