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민의힘 대참패, 尹탄핵 위한 대중 투쟁" 총선 첫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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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매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소식을 언급했다.
북 매체는 "이번 괴뢰(남한)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에 대참패를 안긴 기세로 각 계층 군중이 윤석열 탄핵을 위한 대중적인 투쟁에 떨쳐 나섰다"고 전했다.
매체는 "초불(촛불)행동 공동대표를 비롯한 발언자들은 이번 괴뢰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를 당했다"며 "쌓일 대로 쌓인 민중의 분노가 국민의힘을 심판했다. 이것은 윤석열 패당에 대한 민심의 엄정한 판결이었다고 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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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매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소식을 언급했다. 북 매체는 "이번 괴뢰(남한)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에 대참패를 안긴 기세로 각 계층 군중이 윤석열 탄핵을 위한 대중적인 투쟁에 떨쳐 나섰다"고 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를 다룬 6면 기사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는 "초불(촛불)행동 공동대표를 비롯한 발언자들은 이번 괴뢰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를 당했다"며 "쌓일 대로 쌓인 민중의 분노가 국민의힘을 심판했다. 이것은 윤석열 패당에 대한 민심의 엄정한 판결이었다고 말했다"고 했다.
매체는 정당별 지역구·비례 의석수 등 총선 결과를 구체적으로 전하지는 않았다.
한편 북한이 이번 총선 결과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북한은 20대 총선 당시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 관영매체를 동원해 남한의 선거 결과를 바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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