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엔, 과기부 주관 인공지능·데이터 부문 연구과제 수주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2024. 4. 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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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전문 기업 피씨엔(PCN, 대표 송광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2024년 인공지능・데이터 부문 공모 과제 중 '데이터 기반 인구감소지역 사회문제 해결 지원 기술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한민국 인구감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공간 정보(GIS)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개발하는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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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인구감소지역 사회문제 해결 지원 기술 개발 개념도
디지털 플랫폼 전문 기업 피씨엔(PCN, 대표 송광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2024년 인공지능・데이터 부문 공모 과제 중 ‘데이터 기반 인구감소지역 사회문제 해결 지원 기술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한민국 인구감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공간 정보(GIS)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개발하는 과제이다.

연구 기간은 2024년 4월부터 총 4년으로 정부 출연금 37억5000만 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수행기관인 피씨엔이 전체 연구사업을 총괄하고 고려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세종대학교, 아크루즈가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피씨엔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위험을 공간 정보(GIS) 상에서 모니터링하고 복잡계 기반 강화학습 기술과 XAI(Explainable AI)를 활용, 주요 요인을 시뮬레이션해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금탁 피씨엔 전무는 "지방자치단체의 시설 사용 최적화와 계획적인 예산 배정을 통해 한정된 복지 예산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용률이 낮은 시설물을 전환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의 특성을 정확하게 평가하여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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