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건축그룹, 카자흐스탄 쉼켄트 온실감축사업 참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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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건축그룹이 카자흐스탄 환경그룹 KMG 그리고 쉼켄트 시와 함께 매립장 온실가스감축사업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KMG 최익준 회장과 한림건축그룹 박진순 회장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카자흐스탄 쉼켄트 시 매립장 현장을 방문해 비위생 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위한 현장을 점검했다.
아이딘 카리모프 부시장은 금번 폐기물매립장 온실가스감축사업의 성공이 카자흐스탄의 첫 번째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투자법과 인허가 진행시 신속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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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한림건축그룹이 카자흐스탄 환경그룹 KMG 그리고 쉼켄트 시와 함께 매립장 온실가스감축사업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KMG 최익준 회장과 한림건축그룹 박진순 회장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카자흐스탄 쉼켄트 시 매립장 현장을 방문해 비위생 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위한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아이딘 카리모프 부시장과 환담을 통해 박 회장은 매립가스 발전 및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개발사업계획과 투자계획을 설명했다.
아이딘 카리모프 부시장은 금번 폐기물매립장 온실가스감축사업의 성공이 카자흐스탄의 첫 번째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투자법과 인허가 진행시 신속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또 부시장은 폐기물 재활용, 소각, 신규 매립장 건설 등 폐기물 전반적인 관리와 운영에 대한 한국의 종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술 제안을 요청했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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