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이은형 “노산 걱정돼 ♥강재준에 임신 숨겨, 배란일 이틀 전 거사” (관종언니)

장예솔 2024. 4. 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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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은형이 임신 사실을 숨긴 이유를 밝혔다.

강재준은 "나는 솔직히 은형이의 입장대로 갈 거다. 왜냐면 더 힘든 건 은형이니까"라고 걱정, 이은형은 "제가 워낙 노산이다. 지금 42살이다"고 전했다.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 자연 임신에 성공한 이은형은 "배란일 계산을 안 했는데 배란일 이틀 전에 거사를 치렀다"며 임신 사실을 8주간 강재준에게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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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임신 사실을 숨긴 이유를 밝혔다.

4월 15일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개그맨 부부 강재준, 이은형 태리, 엘리와 우당탕탕 육아 체험(매운맛)'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절친한 강재준, 이은형 부부를 집에 초대해 저녁을 먹었다. 이지혜는 "지난번에 두 사람 집에 가서 촬영을 한번 했는데 오늘은 우리 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너무 축하할 게 은형이 임신했다"며 기뻐했다. 이은형은 특유의 높은 텐션으로 만삭의 배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강재준은 "임신 초기에 가장 조심해야 한다. 그때 '미스터 로또'라는 방송을 나갔는데 나는 얘 임신한지 알고 있었다. 얘가 추는 춤이 있는데 거기서 100번을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은형은 "박지현 씨가 너무 잘생겨서. 잘생긴 사람을 많이 보면서 태교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태아의 성별이 아들이라고 밝힌 이은형은 "제가 임신하고 나서 지혜 언니 영상을 진짜 많이 봤다. 언니를 제 롤모델로 아예 정해버렸다. 왜냐면 나도 언니처럼 일할 거다. 놀던 언니가 아니라 미친 언니처럼. 언니는 모든 자궁을 가진 여성들에게 귀감이 되는 여성"이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이은형은 둘째 계획을 묻자 "아직까진 없다"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강재준은 "나는 솔직히 은형이의 입장대로 갈 거다. 왜냐면 더 힘든 건 은형이니까"라고 걱정, 이은형은 "제가 워낙 노산이다. 지금 42살이다"고 전했다. 이은형의 나이에 깜짝 놀란 이지혜는 "너무 축복이다"며 다시 한번 축하를 전했다.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 자연 임신에 성공한 이은형은 "배란일 계산을 안 했는데 배란일 이틀 전에 거사를 치렀다"며 임신 사실을 8주간 강재준에게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은형은 "노산이라 걱정돼서 아무한테도 얘기를 안 했다. 녹화하면서도 저 혼자 아이랑 '오늘 잘해보자' 얘기했다"고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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