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부모님 이혼으로 가장됐다...집 앞 슈퍼도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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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부모님의 이혼 후 집안 가장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도 가족을 돌보고 있다는 산다라박은 "남동생이 방송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더라. 누나가 고작 열아홉살이었는데 가장의 짐을 짊어졌구나. 내가 결혼을 앞두고 보니 누나 마음을 알겠다고 했다. 그거 보다가 울컥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집안 가장이었던 산다라박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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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부모님의 이혼 후 집안 가장이 됐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오윤아가 배우 오현경과 한지혜,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을 초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초등학교 4학년에 필리핀으로 이민을 간 산다라박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뒤, 투애니원으로 데뷔하게 됐다. 오디션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연예인이 하고 싶어서 친구 따라 오디션을 갔다"라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장이 됐다고 밝힌 그는 "K장녀이고 가장이었다. '인간극장' 나올 때부터 (가장이었다). 부모님 이혼하시고 그러나 보니까"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집 앞 슈퍼도 못 갔다. 요즘은 잘 다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현재까지도 가족을 돌보고 있다는 산다라박은 "남동생이 방송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더라. 누나가 고작 열아홉살이었는데 가장의 짐을 짊어졌구나. 내가 결혼을 앞두고 보니 누나 마음을 알겠다고 했다. 그거 보다가 울컥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집안 가장이었던 산다라박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다라박은 지난 2022년 재산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300억 재산설에 대해 그는 한 예능에 출연해 "생각해 보면 300억 정도 벌었을 것 같다. 그런데 회사, 멤버들 나눠주고 나면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당시 쇼핑을 엄청 했는데 안했으면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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