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방사이버硏, 2번째 '2024 산·학·연 포럼' 개최

안수민 2024. 4. 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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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세종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는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국제정보보안과학기술인협동조합과 군 예비역, 교수, 기업임원 등 사이버 보안 관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2번째 '2024 세종대&산·학·연 조찬 포럼'을 개최하고 최신 기술 발표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기술 발표회에서 이종혁 교수(세종대)는 '망분리 환경에서의 데이터 탈취'를 주제로 공진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자료 탈취 가능성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망분리 환경의 해킹 위협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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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포럼에는 옥도경 전 사이버작전사령관을 비롯한 군 예비역, 주요대학 정보보호학과 교수,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사이버안보 강화를 위한 기술 정보 교류를 가졌다.

세종대 세종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는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국제정보보안과학기술인협동조합과 군 예비역, 교수, 기업임원 등 사이버 보안 관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2번째 '2024 세종대&산·학·연 조찬 포럼'을 개최하고 최신 기술 발표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기술 발표회에서 이종혁 교수(세종대)는 '망분리 환경에서의 데이터 탈취'를 주제로 공진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자료 탈취 가능성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망분리 환경의 해킹 위협을 제시했다.

김정원 에버스핀 부장은 '해킹 방어 시 공격 타깃 변환 기술' 발표에서 고도화되는 해킹 공격 대응 기술을 발표했다. 이승훈 제이에스아이랩 부장은 'X-CHAT'을 이용한 보안관제시 신속한 상황 판단에 기여 가능한 기술을 발표했다.

변재선 세종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장은 “국가안보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국방 사이버 병과 창설이 시급하고 과감한 투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다”라며, “산학연이 공동으로 사이버 전력 고도화에 더욱 긴밀한 동반관계를 발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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