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오티,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자유분방 매력

티아이오티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신보 기대감을 높였다.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는 16일 데뷔앨범 '킥-스타트'(Kick-START)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록 땡'(ROCK THANG)을 시작으로 '구스범스'(Goosebumps), '가나요' '파라다이스', '아기상어'까지 총 다섯 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다섯 곡의 무드와 꼭 맞는 멤버들의 5인 5색 비하인드 컷이 어우러지며 티아이오티만의 청량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센스 있게 드러냈다. 여기에 빛나는 멤버들의 비주얼과 음악이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타이틀곡 '록 땡'은 소울 앤 힙합 장르의 곡으로, 낯설고 혼란스러운 청춘의 감정을 음악을 통해 신나게 털어내 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김민성과 금준현이 작사에 참여해 티아이오티만의 음악적 색채를 녹여냈다.

'킥-스타트'는 '시동을 걸다'라는 의미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앨범이다. 연습생 시절부터 정식 데뷔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티아이오티의 땀과 눈물을 앨범에 담아 이 시대 청춘에게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티아이오티는 '보이즈 플래닛'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성공적인 프리 데뷔 활동을 통해 탈 신인급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티아이오티는 지난해 8월 발매한 프리 데뷔앨범으로 한터차트 실시간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프리 데뷔 타이틀곡 '백전무패'가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