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지현우, '미녀와 순정남' 빛낸 케미스트리

정한별 2024. 4. 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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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과 지현우가 '미녀와 순정남' 촬영 현장에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극 중 '직진 멜로' 조연출 역을 맡은 지현우는 '미녀와 순정남' 촬영에서도 진짜 조연출처럼 임수향과 강성민에게 컷 설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촬영에 앞서 남중규에게 장난을 쳤다.

또한 임수향은 지현우의 정강이를 때리는 장면을 위해 그와 함께 촬영 동선을 맞춰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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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비하인드 영상 공개
지현우, 조연출 캐릭터에 과몰입
임수향과 지현우가 '미녀와 순정남' 촬영 현장에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비하인드 영상 캡처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가 '미녀와 순정남' 촬영 현장에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측은 지난 15일 6~8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강성민에게 물을 뿌려야 하는 장면의 촬영을 앞둔 임수향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수향은 물이 차갑다는 이야기를 듣고 온도를 확인하는 등 강성민을 걱정했다. 강성민은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서라면 괜찮다고 밝히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극 중 '직진 멜로' 조연출 역을 맡은 지현우는 '미녀와 순정남' 촬영에서도 진짜 조연출처럼 임수향과 강성민에게 컷 설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현우의 과몰입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수향은 촬영에 앞서 남중규에게 장난을 쳤다. 하지만 촬영을 시작하자 바로 연기에 몰입해 NG 없이 한 번에 OK 사인을 받아냈다. 또한 임수향은 지현우의 정강이를 때리는 장면을 위해 그와 함께 촬영 동선을 맞춰봤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한편 '미녀와 순정남' 9회는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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