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이상민 저격 논란에 “취중에 실언했다” 사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고영욱이 혼성그룹 룰라로 함께 활동했던 이상민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인 가운데 "실언을 한 것 같다"라고 사과했다.
고영욱은 최근 개인 채널에 "재미도 없고 진정성도 없는 누군가가 70억원 가까운 빚을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뭇 무기력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간사한 주변 사람들이 거의 떠나갔고 이제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 않아도 건강한 다리로 혼자 달리고 가족과 반려견들과의 일상 (같은) 단순한 삶이 썩 나쁘지만은 않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영욱은 최근 개인 채널에 “재미도 없고 진정성도 없는 누군가가 70억원 가까운 빚을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뭇 무기력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간사한 주변 사람들이 거의 떠나갔고 이제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 않아도 건강한 다리로 혼자 달리고 가족과 반려견들과의 일상 (같은) 단순한 삶이 썩 나쁘지만은 않다”고 근황을 전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고영욱이 이상민을 언급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이상민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해 자신이 70억원에 달했던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했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고영욱은 15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취중에 충동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져서 거르지 않고 쓸데없는 생각을 굳이 올렸다가 새벽에 지웠는데 기사화가 돼버렸다”며 “사람들과 교류가 없다 보니 내가 생각이 좁아져서 실언을 한 것 같다. 앞으로는 신중하게 처신하면서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서울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징역 2년 6개월 복역 후 2015년 7월 10일 출소했으며, 신상정보공개 5년,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 받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세 번째 결혼’ 오세영, 가짜임신 발각… 7.8% 자체 최고 - 스타투데이
- ‘인도行’ 박명수, 출국 전 환한 미소 포착 (‘위대한 가이드’) - 스타투데이
- ‘더쇼’ 방청권·팬석 불법 거래에 “입장 불가, 피해 주의” - 스타투데이
- ‘눈떠보니 OOO’ 김동현, 하노이 인력거꾼 도전 - 스타투데이
- 라포엠, 새 싱글 ‘미로’ 트랙리스트 공개...이지 리스닝 음악 예고 - 스타투데이
- 구혜선 동안 미모 - 스타투데이
- 뉴진스 ‘슈퍼 샤이’,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돌파 - 스타투데이
- ‘함부로 대해줘’ 이유영, 21세기 무수리 됐다? - 스타투데이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오연수, 한석규와 재회 - 스타투데이
- 이원일 셰프 ‘돈쭐 맛짱2’ 합류 “44년째 다이어트 중”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