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창의·융합성’… 기아, 디자인 철학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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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세계 최대 디자인 축제인 '2024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참가해 자사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소개한다.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뜻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EV6, EV9 등 기아 주요 전기차에 적용되며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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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세계 최대 디자인 축제인 ‘2024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참가해 자사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소개한다.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뜻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EV6, EV9 등 기아 주요 전기차에 적용되며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는 현지시간으로 15∼21일 개최되는 디자인·가구 박람회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단독 전시(사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정보기술(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다. 가구 박람회를 뜻하는 ‘살로네 델 모빌레’와 장외 전시 ‘푸오리살로네’로 구성되는데 기아는 푸오리살로네에 참가, 이탈리아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에서 단독으로 상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아는 △경계를 허무는 용기와 조화로움을 표현한 로비 △기아의 문화적 활동을 발자취로 형상화한 복도 △문화 선두주자로 포용하며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의 다짐을 보여주는 메인 공간 등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관을 통해 관객들에게 디자인 철학을 알린다.
한편, 현대자동차·기아는 이날 커넥티드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 주행거리 입력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의 시범운영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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