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마을당 연간 최대 320만원

김동철 2024. 4. 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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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농번기를 맞아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마을회관 등에 공동급식시설을 구비하고 20인 이상 급식이 가능한 삼천3동 하봉마을 등 7개 마을을 선정, 마을당 연간 320만원 내에서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등을 지원한다.

김종성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급식비 지원은 농번기 영농작업과 가사노동으로 근로 부담이 가중되는 여성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이웃들이 함께 모여 식사함으로써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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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농번기를 맞아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마을회관 등에 공동급식시설을 구비하고 20인 이상 급식이 가능한 삼천3동 하봉마을 등 7개 마을을 선정, 마을당 연간 320만원 내에서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등을 지원한다.

김종성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급식비 지원은 농번기 영농작업과 가사노동으로 근로 부담이 가중되는 여성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이웃들이 함께 모여 식사함으로써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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