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헤이, 바야르사이한 참가' 男 아시아 쿼터, 명단 및 일정 확정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2024. 4. 16.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시즌에는 어떤 아시아 쿼터 선수가 남자 배구를 뒤흔들까.

한국배구연맹(KOVO)은 16일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 쿼터 트라이아웃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 및 썬호텔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 쿼터 트라이아웃에는 한국전력의 든든한 수비 라인을 책임졌던 료헤이와 OK금융그룹의 중앙벽을 맡았던 바야르사이한 등이 재도전 의사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야르사이한. 한국배구연맹

차기 시즌에는 어떤 아시아 쿼터 선수가 남자 배구를 뒤흔들까.

한국배구연맹(KOVO)은 16일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 쿼터 트라이아웃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 및 썬호텔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된 69명의 신청자 가운데 각 구단의 평가를 거친 30명의 선수가 제주도 초청 명단에 올랐다. 추가로 23-24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신청한 선수 5명을 포함해 총 35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아시아 쿼터 트라이아웃에는 한국전력의 든든한 수비 라인을 책임졌던 료헤이와 OK금융그룹의 중앙벽을 맡았던 바야르사이한 등이 재도전 의사를 밝혔다. 구단 사전 평가에서 큰 기대를 받은 중국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신펑 덩(23·202cm)과 이란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아미르하산 파하디(26·203cm) 등 새로운 기대주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선발되는 남자부 선수들의 연봉은 1년 차 10만 달러, 2년 차 12만 달러이며, 팀당 동일하게 7분의 1 확률로 추첨 후 1명의 선수를 뽑을 수 있다.

연맹은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아시아 쿼터 트라이아웃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