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임자도 섬 튤립 축제 8만명 찾았다

조근영 2024. 4. 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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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임자면에서 14일까지 10일간 열린 '2024 섬 튤립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튤립 축제는 주말 거리공연과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튤립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6일 "내년에는 튤립과 함께 홍매화 축제를 개최해 사계절 꽃이 피는 섬, 축제가 있는 섬, 관광객이 찾는 섬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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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정원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임자면에서 14일까지 10일간 열린 '2024 섬 튤립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올해 튤립 축제는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형형색색 튤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번 꽃 축제에는 전국에서 8만여명이 찾았다.

3천600여 명의 섬 주민의 약 22배에 이를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이번 튤립 축제는 주말 거리공연과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튤립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6일 "내년에는 튤립과 함께 홍매화 축제를 개최해 사계절 꽃이 피는 섬, 축제가 있는 섬, 관광객이 찾는 섬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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