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광조, 46주년 기념 콘서트 '세월가면' 6월 개최

백지연 기자 2024. 4. 16.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광조가 '이광조 46주년 기념 콘서트: 세월가면'으로 돌아온다.

가수 이광조는 1976년 데뷔 이후 과거 척박했던 대한민국 대중음악 예술계에서 정규 음반만 무려 24집을 발매한 전설의 가수이다.

한편, '이광조 46주년 기념 콘서트: 세월가면'은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광조/ 사진=비욘드이엔티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80년대 국내 팝발라드의 대표주자

가수 이광조가 ‘이광조 46주년 기념 콘서트: 세월가면’으로 돌아온다.

가수 이광조는 1976년 데뷔 이후 과거 척박했던 대한민국 대중음악 예술계에서 정규 음반만 무려 24집을 발매한 전설의 가수이다.

감성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미성, 세련된 보이스로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당신>, <세월 가면> 등 시대를 풍미하는 히트곡으로 ‘음유시인’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80년대 인기를 한 몸에 누렸다.

이번 콘서트는 8인조 라이브 밴드와 함께 이광조의 모든 장르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광조의 대표적인 명곡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며, 재즈 풍의 곡 <오늘 같은 밤>을 비롯 <나들이>, <세월가면>, <연인이여>, <사랑을 잃어버린 나>등 주옥 같은 히트곡 19곡으로 채워질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팝 발라드, 재즈, 블루스, 라틴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초월적인 보컬리스트인 만큼, 그의 섬세한 보이스로 다양한 음악을 통해 감동을 오롯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 공연 전문 제작사 비욘드이엔티가 맡아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연이 펼쳐질 스카이아트홀은 서울 강서구를 대표하는 문화 복합 공연장이다.

2024년 전국 1337개 공연장 중 13위에 선정된 명품 공연장으로 최고의 음향과 조명 그리고 LED까지 갖춰진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이광조의 공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이광조는 “아직까지 내 노래를 기억하고 사랑해 준 팬들이 너무도 소중하고 감사하다. 저의 46년 음악 여정을 응원해 주시고 함께 걸어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저의 지난 46년 음악인생에 제 음악을 사랑해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제 음악인생이 너무도 아름다웠고, 행복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더욱 깊이 있고 감동적인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라며 팬들과 예비 관객들에게 감사함과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광조 46주년 기념 콘서트: 세월가면’은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