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21대 국회서 채상병 특검법·전세사기법 처리 노력”
전민영 2024. 4. 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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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5월 중 채상병 특검법과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를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채상병 특검법과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를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야당과 협력하기를 바란다면 민주당이 제시한 정책을 수용하고 함께 추진하겠단 의지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를 통한 입장문 발표에 대한 지적도 나왔습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도 입장을 발표한다는데 그것도 국무회의를 통해서다"라며 "그게 진정한 소통인지 모르겠다"고 꼬집었습니다.
전민영 기자 pencak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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