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등 크루즈 관광객 2025년 80만명 유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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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등 크루즈 국내 5대 기항지를 중심으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전략적 인사 교류에 따른 부처 협업사업의 하나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15일 제1차 범부처 협업과제 협의회에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지역 유치 확대 △어촌체험 휴양마을 연계 코리아둘레길 거점 조성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중장기 추진전략 마련 등 3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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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부산 인천 여수 5대 기항지 관광 활성화
속초 등 크루즈 국내 5대 기항지를 중심으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전략적 인사 교류에 따른 부처 협업사업의 하나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 부처는 해양관광 진흥을 담당하는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과장과 국내관광 진흥을 담당하는 문체부의 국내관광진흥과장을 인사교류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어 15일 제1차 범부처 협업과제 협의회에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지역 유치 확대 △어촌체험 휴양마을 연계 코리아둘레길 거점 조성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중장기 추진전략 마련 등 3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양 부처는 크루즈 관련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국제 크루즈 공동 유치전에 나선다.
속초 등 국내 5대 기항지(제주, 부산, 인천, 여수)를 중심으로 크루즈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주변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크루즈 관광객을 2023년 27만4천명에서 2024년 50만명, 2025년 80만명 유치를 목표로 올해부터 해외 기항지 홍보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동시에 해수부는 크루즈 기항 기반시설과 제도를 개선하고, 문체부는 지역축제와 전통시장, 템플스테이 등 한국만의 관광상품으로 기항지의 매력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양 부처는 이와 함께 인구소멸 위기 어촌의 지역경제에 관광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도 추진해 ‘코리아둘레길’ 거점 쉼터 31개소를 조성한다. 양 부처가 각각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과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사업도 연계해 효율적으로 남해안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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