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매매심리 석 달째 상승…비수도권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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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난 1~2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비수도권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3월 들어 다시 꺾이며 하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2.7로 전월보다 1.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비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역시 올해 2월 102.6에서 3월 100.8로 1.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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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주택매매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반면 지난 1~2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비수도권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3월 들어 다시 꺾이며 하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2.7로 전월보다 1.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서울 소비심리지수는 올해 1월부터 석 달 연속으로 오름세인데, 상승 폭은 1월(4.7포인트)과 2월(7.1포인트)보다 좁아졌습니다.
서울 외에 인천과 경기도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104.5로 7.1포인트 떨어졌고, 경기는 111.9로 2.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비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역시 올해 2월 102.6에서 3월 100.8로 1.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11.2포인트), 강원(-10.8포인트)의 소비심리지수 하락 폭이 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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