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콜센터 AtoZ”…세종네트웍스 ‘월드IT쇼’서 콜봇 서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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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고객에게 전화하고 상담하고 모니터링까지 제공하는 기술이 공개된다.
지난 1일 세종텔레콤에서 물적 분할한 세종네트웍스는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비즈 솔루션, 스마트 안전 솔루션, 전용회선 데이터 서비스 등 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돕는 기술들을 공개한다.
AI 음성봇이 지정된 고객에게 자동으로 전화해 본인이 맞는 지 확인한 뒤 상담하고 실시간 모니터링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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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네트웍스(대표이사 유기윤)와 세종텔레콤(대표이사 이병국)이 오는 17~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한다.
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전시회다. 글로벌 ICT 시장의 기술 현황과 전망을 공유한다. 올해에는 5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지난 1일 세종텔레콤에서 물적 분할한 세종네트웍스는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비즈 솔루션, 스마트 안전 솔루션, 전용회선 데이터 서비스 등 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돕는 기술들을 공개한다.
올해 2분기 공식 출시를 앞두고 처음 외부 시연에 나서는 ‘AI 콜봇’ 서비스는 콘택트 센터 상담원의 아웃바운드 콜 업무를 AI 음성봇이 대신하는 서비스다.
AI 음성봇이 지정된 고객에게 자동으로 전화해 본인이 맞는 지 확인한 뒤 상담하고 실시간 모니터링까지 제공한다.
통화 시간대 설정, 예약 발신, 부재중 시 재통화 설정 등의 기능도 갖췄다. 고객사 별 맞춤형 시나리오로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대시보드를 통해 전체 통화 현황, 통계자료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통화 내용을 녹취 및 텍스트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세종텔레콤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5G 특화망 ▲알뜰폰 서비스 ‘스노우맨’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비브릭’ 등 주요 사업 포트폴리오 및 핵심 기술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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