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6주 연속 화제성 1위…추격하는 '선업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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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이 6주 연속 화제성 1위를 독주 중이다.
16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 따르면 tvN의 '눈물의 여왕'이 6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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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눈물의 여왕'이 6주 연속 화제성 1위를 독주 중이다.
16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 따르면 tvN의 '눈물의 여왕'이 6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첫 방송 후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서고 있다.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는 김수현이 2주 만에 다시 1위에 올라서면서 김지원과 나란히 세 번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연인 박성훈과 곽동현 그리고 김갑수도 각각 5위, 8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tvN의 새로운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기대 이상의 화제성으로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재 업고 튀어'는 방송 첫 주에 기록한 화제성 점수 4만2393점은 현재 역대급 인기를 받고 있는 '눈물의 여왕'의 방송 첫 주 3만9775점 보다도 높은 것은 물론이고 최근 1년동안 시작된 TV드라마의 중 가장 높은 반응을 받으며 시작한 드라마로 나타났다.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김혜윤은 출연자 부문에서 나란히 3위와 4위에 올랐다.
3위에 오른 넷플릭스의 '기생수:더 그레이'는 공개 첫 주 대비 화제성이 26.8% 증가 했으며 4위의 MBC '원더풀 월드'도 47.5%가 증가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종영했다. '원더풀 월드'의 차은우와 김남주는 나란히 출연자 부문 7위와 8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주 공개된 디즈니+의 '지배종'은 5위로 시작했다. 주인공 한효주가 출연자 부문 10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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