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선발된 김다은-이소영-문정원-김연견, 부상으로 교체

권수연 기자 2024. 4. 16.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일부 선수 엔트리가 변경됐다.

16일 배구계에 따르면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미국, 브라질, 일본 일대에서 열리는 VNL에 나설 여자배구 대표팀 명단에서 부상선수가 나오며 엔트리가 일부 조절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일부 선수 엔트리가 변경됐다.

16일 배구계에 따르면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미국, 브라질, 일본 일대에서 열리는 VNL에 나설 여자배구 대표팀 명단에서 부상선수가 나오며 엔트리가 일부 조절됐다. 

당초 어깨 부상으로 인해 지난 해 아시아대회부터 하차했던 흥국생명 김다은은 문지윤(GS칼텍스)와 교체됐으며, 최근 이적한 이소영(IBK기업은행)은 23-24시즌 정규리그 6라운드 도중 입은 발목 인대 부상으로 박수연(흥국생명)과 교체가 이뤄졌다.

흥국생명 박수연-임혜림ⓒ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문정원이 부상으로 교체됐다ⓒ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아울러 당초 리베로 포지션으로 대표팀에 차출됐던 문정원(한국도로공사) 역시 무릎 부상으로 인해 최근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한 한다혜와 자리를 바꿨다. 현대건설 김연견도 발목 부상으로 인해 김채원(기업은행)과 바통 터치가 이뤄졌다.

김다은의 경우 아직까지 재활 병행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소영의 부상도 회복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변경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세터진에는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 박사랑(페퍼저축은행)이 뽑혔다. 리베로는 한다혜(페퍼저축은행, 김채원(IBK기업은행) 미들블로커에는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정호영(정관장), 최정민(IBK기업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아웃사이드히터에는 강소휘(한국도로공사), 박정아(페퍼저축은행), 박수연(흥국생명), 정지윤(현대건설), 표승주(IBK기업은행)이 선택됐으며, 아포짓에는 문지윤(GS칼텍스), 이선우(정관장)가 출격한다. 

 

사진= MHN스포츠 DB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