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이동식 댕댕이 놀이터로 오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려인구 1000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과 그렇지 않은 주민들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놀이터와 같은 휴식 공간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같이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갈등이다.
강동구는 이달 20일과 27일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탄력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반려견과 주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반려견 놀이터 '댕플'은 20일에는 강동구청 주차장에서, 27일에는 암사역사공원 무대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20일 강동구청 27일 암사역사공원서 운영
반려인구 1000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과 그렇지 않은 주민들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놀이터와 같은 휴식 공간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같이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갈등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강동구가 묘책을 만들었다.
강동구는 이달 20일과 27일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탄력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 ‘댕댕이 플레이그라운드’(댕플)은 인조잔디 매트, 안전 펜스, 캐노피 텐트 등을 설치해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댕플에는 ▲반려동물 캐리커처 ▲장난감(터그) 만들기 ▲행동 교정 상담 ▲훈련사 체험 이벤트 등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반려견과 주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반려견 놀이터 ‘댕플’은 20일에는 강동구청 주차장에서, 27일에는 암사역사공원 무대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구는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대형견(최대 25마리),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2시간마다 중·소형견(최대 40마리)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참고로 대형견의 기준은 몸높이 40cm 이상, 중·소형견은 몸높이 40㎝ 미만 또는 몸무게 10kg 미만이다.
김동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이상순 제주 핫플레이스 카페, 2년 만에 문 닫는다
- 전원일기 오미연 “교통사고로 코 잘리고 얼굴 날아가”
- 조권, 방송 최초 연애사 고백… “가수 그만둘 만큼 사랑”
- 배우 설경구·송윤아 부부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 ‘연예인 전자발찌 1호’ 고영욱, 이상민 저격했나?
- “사형 1~2시간 전 통보라니…너무합니다” 소송 제기한 日사형수
- 한혜진, 최근까지 열애… “남친 덕에 코로나19 이겨내”
- “돈 있는데 왜 아껴?…용돈은 월 2800만원”
- 선우은숙과 삼혼 후 이혼… 유영재 “흔들리면서도 결국”
- 40대 여성, 한밤중 고속도로 차 세우고 내렸다가 ‘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