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창립회원 예우가 담긴 'KPGA 파운더스컵 한맥CC' 18일 개막

유연상 기자 2024. 4. 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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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두 번째 대회인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 원)'는 신규 대회다.

한편 윤상필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 CC'에서 우승하면 2007년 '토마토저축은행 오픈'과 '제26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연이어 우승한 김경태(38) 이후 17년 만에 개막전 및 개막전 다음 대회를 제패한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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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한장상(83·KPGA고문)의 플레이 모습. 사진┃KPGA

[STN뉴스] 유연상 기자 =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두 번째 대회인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 원)'는 신규 대회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 CC H, M 코스(파72·7265야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본 대회는 KPGA를 창설한 12명의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개최한 대회로 '초대 챔피언'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윤상필(26·아르테스힐)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에 끝난 KPGA 코리안 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투어 첫 승을 거두며 자신감이 최고조이다.

윤상필은 "첫 우승을 이뤄내 자신감이 높은 상태다. 컨디션도 정말 좋다"면서 "시즌 전부터 올해 목표를 3승으로 정했던 만큼 지난주 우승은 잊고 2승을 이른 시일 내에 이루고 싶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밝혔다.

가장 최근 K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2022년 9월 '보디 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과 'LX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한 서요섭(28·DB손해보험)이다.

한편 윤상필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 CC'에서 우승하면 2007년 '토마토저축은행 오픈'과 '제26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연이어 우승한 김경태(38) 이후 17년 만에 개막전 및 개막전 다음 대회를 제패한 선수가 된다.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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