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동탄역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발자국…"끼임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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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이 SRT 동탄역에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를 유도하는 발자국 표시 작업을 완료해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SRT 동탄역에도 역사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를 적극 유도해 안전한 이용문화를 정착해 넘어짐 및 끼임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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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SRT 동탄역에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를 유도하는 발자국 표시 작업을 완료해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에스알은 '에스컬레이터 이용자 안전 문화 조성 사업'을 통해 고객이 에스컬레이터를 서서 이용하는 문화를 만들어 넘어지거나 끼이는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사업을 시작해 한 줄 서기로 인해 왼쪽 통행로를 비우고 걷거나 뛰다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SRT 수서역 에스컬레이터 디딤판에 두 줄 이용 유도 발자국을 표시했다.
SRT 동탄역에도 역사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를 적극 유도해 안전한 이용문화를 정착해 넘어짐 및 끼임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올바른 승강기 이용을 통해 안전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 문화 정착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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