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 음악으로 허문 ‘장애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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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라이프 솔루션기업 코웨이는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기념해 서울 구로구 코웨이 본사에서 '제2회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고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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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문화 확산·장애인식 개선 도모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기업 코웨이는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기념해 서울 구로구 코웨이 본사에서 ‘제2회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고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창단됐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하는 임직원 대상 콘서트로,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 문화 확산과 장애 인식 개선을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공연을 장식하고, 서장원 대표를 비롯한 100여 명의 코웨이 임직원이 참여해 음악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사계’ 중 ‘봄’, ‘나 하나 꽃피어’,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봄의 낭만을 담은 싱그러운 선율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관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코웨이 관계자는 “올해로 2회차를 맞은 런치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동료가 아름다운 화음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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