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3개월 연속 상승세…1.3p↑

신성우 기자 2024. 4. 16. 11: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1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2.7로 전월보다 1.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서울 소비심리지수는 올해 1월부터 석달 연속으로 오름세입니다. 다만, 상승 폭은 1월(4.7포인트)과 2월(7.1포인트)보다 좁아졌습니다.

서울과 달리 인천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104.5로 7.1포인트 떨어졌고, 경기는 111.9로 2.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비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역시 올해 2월 102.6에서 3월 100.8로 1.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국토연구원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합니다.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105.7로 전월보다 1.5포인트 떨어지며 보합국면을 유지했습니다.

3월 전국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7.9로, 전월보다 1.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주택과 토지를 합친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100.2로 전월보다 1.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