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개의 세력’ 사전등록 200만 돌파

조진호 기자 2024. 4. 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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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24일 출시하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사전등록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넷마블은 지난 2월 15일부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사전등록 이벤트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달 26일 사전등록자 수 100만명을 달성한데 이어, 꾸준한 증가세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또 지난 2일부터 시작해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모두 조기마감되는 등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 출시한다. 사전 다운로드는 PC 버전 22일 오전 11시부터, 모바일은 23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넷마블은 고퀄리티로 제작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커스터마이징 영상은 투사 캐릭터가 탄야 ( 드라마 신세경 분) 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체형, 얼굴, 헤어, 문신, 피부색, 눈썹, 화장 등 이용자의 취향에 맞춘 세밀한 캐릭터 디자인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넷마블에프엔씨에서 개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 게임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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