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조 “간경변증으로 피 토하고 쓰러져, 3개월밖에 못 산다고”(체크타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양택조가 당뇨 악화 후 간도 망가졌다고 밝혔다.
당뇨병이 심해질수록 간도 함께 망가졌다는 양택조는 "나중에는 피를 토하고 쓰러질 정도가 됐다. 2005년에 간경변증으로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3개월밖에 못 산다고 하더라. 우리 아들이 간을 줄테니 이식 수술 받으라고 했다. 안 한다고 했는데 준비를 다 해놨더라. 그래서 같이 입원했다. 19시간 동안 수술을 했다. 의식이 돌아온 후에 아들을 보니까 손을 흔들더라. 콧줄을 낀 걸 보니까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 지금은 아주 건강한데 당뇨만 걱정하면 된다더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양택조가 당뇨 악화 후 간도 망가졌다고 밝혔다.
4월 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62년 차 배우 양택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택조는 "내가 27년 전부터 당뇨 때문에 고생한 사람인데 1998년에 당뇨 진단을 받았다. 아주 심할 때는 공복 혈당이 300mg/dL 이상 나올 때도 있었다. 그때는 5, 60대 때니까 건강에 자신 있었다. 간염 같은 건 병 취급도 안 했는데 당뇨가 악화됐다"고 털어놨다.
당뇨병이 심해질수록 간도 함께 망가졌다는 양택조는 "나중에는 피를 토하고 쓰러질 정도가 됐다. 2005년에 간경변증으로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3개월밖에 못 산다고 하더라. 우리 아들이 간을 줄테니 이식 수술 받으라고 했다. 안 한다고 했는데 준비를 다 해놨더라. 그래서 같이 입원했다. 19시간 동안 수술을 했다. 의식이 돌아온 후에 아들을 보니까 손을 흔들더라. 콧줄을 낀 걸 보니까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 지금은 아주 건강한데 당뇨만 걱정하면 된다더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물오른 미모+씩씩 근황 알렸다 “여름 기다려져”
- 유영재, 재산·조건 안 본 선우은숙 홀대 “90% 여성인 팬들과 늦은 술자리” 주장(뒤통령)
- 선우은숙 이혼 심경고백 “충격에 병원行, 유영재 사실혼 몰랐다” (동치미)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전남친에 속았던 과거 “9년 전 오늘 처음 만났네”
- “실체 낱낱이 공개” 혜리, 최근 3㎏ 빠져 54.1㎏‥감량ing
- 이혼 선우은숙 “삼혼 맞고 사실혼 몰랐다”→유영재 하차 요구 빗발 [종합]
- 박준형 “32살에 여배우와 열애로 god 퇴출 위기, 분해서 눈물도 안 나” (피식쇼)
- 이영하, 불과 두달 전 “선우은숙 행복하길”‥이혼·유영재 양다리 의혹 속 재조명
- 배용준·송혜교 배출한 안재형 대표 별세‥배용준 근조화환 보내며 애도
- 김성령, 57세 안 믿기는 동안 여신…숏컷으로 뽐낸 세련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