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기자회견] 日 요코하마전 앞둔 조현우, “더 높이 가기 위한 열망 있다”

이현민 2024. 4. 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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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의 수문장 조현우가 한일전을 승리해 아시아 무대 결승에 가겠다고 밝혔다.

울산은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2023/2024 4강 1차전을 치른다.

울산이 요코하마전을 승리하면 2025년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진출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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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 HD의 수문장 조현우가 한일전을 승리해 아시아 무대 결승에 가겠다고 밝혔다.

울산은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2023/2024 4강 1차전을 치른다.

조현우는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홍명보 감독과 동석했다. 그는 “높은 라운드까지 올라왔다. 충분히 자격이 있다. 우리는 더 높은 위치까지 가기 위한 열망과 야망이 있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조현우는 최근 국가대표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수원FC(3-0)전에서 유효슈팅 6개를 선방했다. 13일 강원FC(4-0)전에서도 상대 페널티킥을 포함해 유효슈팅 5개를 막았다. 울산은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로 뒷문이 점차 안정되고 있다.

동기부여가 확실하다. 울산이 요코하마전을 승리하면 2025년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진출을 확정한다.

이미 조현우는 강원전이 끝난 뒤 “정말 많은 게 걸려 있다. 간절하고 이기고 싶다. 첫 경기를 울산에서 하기 때문에 승리할 거라는 확신이 있다. K리그를 대표하는 팀으로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많은 팬이 찾아주시면 후회 없이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오늘은 더욱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우리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좋은 경기를 하다보면 모든 것이 따라올 것이다.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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