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아니었네”…제주서 중국인 여성들 성매매 적발

송은범 기자(song.eunbum@mk.co.kr) 2024. 4. 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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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한가운데서 영업하다 덜미
오피스텔업소 운영한 40대 입건
제주서부경찰서가 적발한 오피스텔 성매매.[제주서부경찰서]
제주에서 중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영업을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40대)를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중국 현지에서 성매매 여성을 모집한 뒤 무비자를 통해 지난 5일 제주로 입국시켰다. 성매수 남성에게는 적게는 12만원에서 많게는 60만원을 받았다.

경찰은 최근 제주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영업이 성행한다는 첩보를 입수, 단속 끝에 A씨를 적발했다. 또 현장에 있는 현금 208만원과 피임기구 등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수도권 출신으로 지난해 8월 해당 오피스텔을 임대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A씨의 범행 기간 및 수익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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