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이혼 가정사 고백…허심탄회 속마음(아빠하고 나하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트롯3'의 15세 '트롯 퀸' 오유진의 할머니가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을 한사코 거부했던 남모를 속사정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런 가운데, 오유진의 할머니는 손녀가 가정사 때문에 상처받을 것을 걱정해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을 몇 번이나 고사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할머니와 엄마의 눈물 고백에 이어 오유진은 '아빠의 빈자리'에 대한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털어놓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스트롯3'의 15세 '트롯 퀸' 오유진의 할머니가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을 한사코 거부했던 남모를 속사정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17일 방송될 TV조선 예능프로그래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15세 '트롯 프린세스' 오유진이 출격, 할머니와의 세상 애틋한 리얼 일상과 함께 꾸미지 않은 솔직한 'K-중딩'의 모습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오유진은 돌 무렵 부모님의 이혼 후 지금까지 할머니와 단둘이 지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오유진의 할머니는 손녀가 가정사 때문에 상처받을 것을 걱정해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을 몇 번이나 고사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에 대해 "거기서는 아빠 얘기가 나올 텐데 유진이가 얼마나 멋쩍을 것이며, 가족 얘기에 무슨 말을 하겠나 싶었다"라고 이유를 털어놓았다.
또 할머니는 "유진이한테 아빠 얘기 나올 텐데 괜찮겠냐고 물었더니 '뭐 어때? 난 괜찮은데'라고 했다"라며, 오히려 덤덤하게 할머니를 위로했던 손녀와의 대화를 전했다. 이어서 "할머니는 거기 안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에이 할머니도... 난 아무렇지 않다'고 하더라"라며, "손녀 덕분에 용기를 내 출연했지만 처음에는 '아빠'라는 단어를 유진이한테 들먹인다는 것 자체가 싫었다"라고 손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오유진의 엄마는 "이혼이 부끄러운 건 아니지만 혹시나 딸이 손가락질을 받을까 싶어 공개하는 걸 꺼렸다. 더 이상 숨기지 않기로 결심했을 때 유진이가 오히려 괜찮다며 할머니와 엄마를 다독였다"라고 고백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TV조선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온기'가 느껴지는 NCT 도영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22일 공개
- 오연수, 한석규와 31년만 재회…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 이성민X이희준 '핸섬가이즈'로 올 여름 관객들의 배꼽사냥 떠난다!
- '돌싱글즈5' 이번에는 90년대 MZ 돌싱이 온다!
-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 "연명 치료 거부 서약" 방송 최초 고백(고민순삭)
- 구준엽♥서희원 "화장실 갈 때도 안아서 데려다 줘" (돌싱포맨)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
- 김종민, 11살 어린 여친 사진 공개…최진혁 "정말 미인이시다"(미우새)
- "민희진이 상욕한 여직원입니다"…어도어 성희롱 피해자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