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김재희·이예원·박현경, '황유민 빠진' 넥센 대회서 뒤집기 노려 [KLPGA]

백승철 기자 2024. 4. 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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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열린 4개 대회에서 김재희, 이예원, 황유민, 박지영이 차례로 우승을 달성했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상금 순위에서는 황유민이 1위(2억6,206만2,469원)를 달리는 가운데 2위 김재희, 3위 박지영, 4위 이예원이 추격 중이다.

이 때문에 시즌 2승 고지 선점을 기대하는 김재희, 이예원, 박지영과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현경에게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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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 출전하는 박지영, 김재희, 이예원, 박현경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열린 4개 대회에서 김재희, 이예원, 황유민, 박지영이 차례로 우승을 달성했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상금 순위에서는 황유민이 1위(2억6,206만2,469원)를 달리는 가운데 2위 김재희, 3위 박지영, 4위 이예원이 추격 중이다.



 



우승은 없지만, 2024시즌 들어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거둔 박현경과 방신실은 상금 5위와 6위에 각각 자리했다.



 



대상 포인트에서도 황유민이 선두(106점)에 나섰고, 바로 박현경이 2위(94점)에 올랐다. 



3위(89점) 이예원, 공동 4위(70점)에 김재희와 박지영이 뒤따른다. 방신실은 대상 부문 7위(61점)다.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8야드)에서 개최되는 KLPGA 투어 시즌 5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6,200만원)에는 황유민과 방신실이 출전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시즌 2승 고지 선점을 기대하는 김재희, 이예원, 박지영과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현경에게는 좋은 기회다.



 



올해 상금 2억1,734만9,370원을 번 김재희와 황유민의 상금 격차는 4,471만3,099원이다. 2억722만1764원을 획득한 박지영과 황유민의 상금 차이는 5,484만705원이다. 



또한 1억9,863만9,467원을 모은 이예원은 이번 대회에서 6,342만3,002원 이상을 받으면 황유민을 넘어설 수 있게 된다.



 



박현경과 황유민의 대상 포인트 격차는 단 12점이다.



 



지난해 같은 코스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작성한 최은우가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박지영은 공동 12위(2언더파), 박현경은 공동 25위(이븐파), 김재희는 공동 29위(1오버파), 그리고 이예원은 공동 67위(8오버파)를 기록한 바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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