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신제품 아바타2, 공식 ARS 백화점 매장 예약 체험서비스 진행

1인칭 시점 FPV드론 DJI 아바타2가 출시되자마자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DJI 공식 수입원 게이트비젼이 운영하는 공식 ARS매장에는 지난 12일 아바타2 런칭 첫날부터 고객 문의와 방문 고객이 평소 대비 2-3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ARS 백화점 매장에서 예약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바타2는 이전 세대 모델보다 업그레이드 된 1/1.3-inch 이미지 센서가 더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로 촬영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내부 저장장치는 46GB로 커졌으며 최대 전송거리 13km, 최대 비행시간 23분으로 증가하었다. 특히 함께 출시 된 DJI 고글 3, DJI RC 모션 3와 호환이 가능한데 DJI 고글 3는 2개의 마이크로 OLED가 적용됐으며, 최대 100헤르츠(㎐) 주사율을 지원한다. 조종이 어려운 초보자는 DJI RC 모션 3와 함께 사용하면 보다 쉽게 급상승, 급강하 등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게이트비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RS매장을 예약 체험서비스를 신청하면 드론전문가의 1대1 무료 교육과 제품 시연이 가능하다. 전국 ARS매장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센텀시티점, 경기점, 대전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본점, 인천점, 부산본점, 동탄점, 스타필드 수원점이 있으며 드론에 대한 소비자의 장벽을 낮추고자 고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게이트비젼은 다이슨 총판, 로라스타, 이메텍, 우즈, 비쎌, 노바이러스의 공식 수입원으로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수입 브랜딩 전문기업으로 올해 안에 DJI 공식 매장을 전국 15개 지점으로 확대할 것임을 밝혔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