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서원밸리CC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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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2년 연속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열린다.
BMW 코리아는 "같은 코스에서 2년 연속 대회를 열어 더 적극적인 지역 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또 개최 골프장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원활하고 매끄러운 대회 운영이 가능하다"고 개최지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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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2년 연속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열린다.
BMW 코리아는 "10월 1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올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작년에 이어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같은 코스에서 2년 연속 대회를 열어 더 적극적인 지역 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또 개최 골프장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원활하고 매끄러운 대회 운영이 가능하다"고 개최지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올해부터 2년 주기에 맞춰 개최지를 변경하기로 했다"며 "대회장을 찾을 팬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대회로 치르도록 지금부터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는 LPGA 투어 선수 68명에 초청 선수 8명, 대한골프협회 추천 아마추어 선수 2명을 포함한 78명이 출전하며 총상금 규모는 22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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